출처 : 동아사이언스
링크 : [낭만의 생물학] 빵냄새에 고이는 침…초파리 더듬이의 ‘문법’과 이어진다 – 동아사이언스
요약 : 초파리 유전학은 염색체 유전,발생유전학,신경유전학,행동유전학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의 굵은 줄기들을 세웠다. 움벨트는 모든 생명체가 자신이 감지할 수 있는 감각 신호들로만 이루어진 고유한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이론이다. 곤충의 후각 수용체들은 진화가 수천만 년에 걸쳐 조율해왔고 Or42b,Or92a는 효모의 발효 산물에 반응하는 ‘식당 안테나’이고 Or56a는 곰팡이 독소인 지오스민을 감지하면 초파리로 하여금 먹이 앞에서도 즉각 도망치게 만든다. 이 맥락에서 벗초파리는 Or67a,Or22a수용체가 발효 냄새보다 신선한 과일 향인 에스테르류에 더 민감하게 조율, 그로써 암컷의 산란관은 톱날처럼 발달하여 블루베리나 체리의 껍질을 뚫고 알을 심기 편하게 진화했다. 우리 인간 또한 초파리가 Or56a로 지오스민을 감지해 독소를 피하듯 우리도 썩은 냄새를 혐오하게 진화했다. “질문의 출발은 경이로움이고, 질문의 도착은 세계의 이해이다”
한 줄 요약 : 초파리 유전학으로 인한 과학의 발전과 초파리,인간의 공통점을 알아보며 마지막 문장인 “질문의 출발은 경이로움이고, 질문의 도착은 세계의 이해이다”이 인간이 자연을 통해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번에 보여주는 느낌이 들어 인상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