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아사이언스
링크 : 비만치료제가 사랑 감정도 억제?…”효과 복잡, 연구 더 필요” – 동아사이언스
요약 : 체중 감량 주사가 감정을 메마르게 한다는 학계의 보고가 나오고있습니다.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차세대 비만치료제인 ‘레타트루타이드’와 위고비 등 기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약물 사용자들 사이에서 감정 둔화, 성욕저하 등등 보고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6일 (현지시작)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비만 치료제 주사 사용 경험과 신경과학자,임상의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감정 둔화 보고는 레타트루타이드에만 국한되지않습니다. 식욕 억제와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두 가지 호르몬(GLP-1,GIP)을 동시에 자극하는 마운자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사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은 경험에 그치지 않습니다. 2024년 6월 국제 학술지 ‘임상 신경과학혁신’에 발표된 사례 보고서는 GLP-1 계열 약물이 감정 조절 관련 뇌 영역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우울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폴 케니 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교수는 “수백만 명이 GLP-1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하며 세계가 거대한 실험 한가운데 놓였고 GLP-1이 뇌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아는 것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GLP-1은 뇌가 보상과 같은 자극을 처리하는 방식과 연결이되어있고 신체 에너지 시스템과 밀접한 약물인 만큼 감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사랑이나 사회적 유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하지는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한 줄 요약 : 비만치료제가 식욕감소를 넘어 여러 감정들을 억제시킨다는 사례와 과학적 원리를 통해 약물 부작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