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조선비즈
링크 : https://v.daum.net/v/20260220070127179
요약 : 이전의 과학자들은 고산지대에 사는 티베트인은 해수면 근처에 사는 사람보다 당뇨병이 잘 걸리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 글래드스톤 연구소의 이샤 제인(Isha Jain) 박사 연구진은 “적혈구가 세계 최고봉과 같은 저산소 환경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는 스펀지가 돼 산소를 전달하는 능력을 강화, 부수적으로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20일 국제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에 밝혔다. 2017년 중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한족의 당뇨병 유병률은 14.7%인 반면 티베트인은 4.3%에 그쳤지만, 고지대 환경이 당뇨병을 막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제인 박사 연구진은 그동안 저산소증이 인체의 물질 대사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고 적은 산소의 공기를 마신 생쥐의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현저히 낮은 사실은 발견했고 이는 생쥐가 먹이를 먹고 포도당을 빨리 소모해 당뇨병 위험이 줄었다는 의미이다. 연구진은 다른 곳으로 포도당이 이동했다고 추정하여 의료 영상 기술을 활용해 포도당을 추적해보았지만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 논문 제1 저자 욜란다 마르티-마테오스(Yolanda Marti-Mateos) 박사는 “저산소 생쥐에게 당분을 투여하자 뇌,근육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어느 장기도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없었다” 밝혔다. 연구진은 다른 영상 기법을 사용하자 적혈구가 포도당을 소비함을 밝혀내고 실제로 저산소 조건의 생쥐가 정상 산소 조건에서보다 적혈구가 더 많이 생성되고 포도당도 더 많이 소비함을 알았으며 저산소 조건의 생쥐가 정상 산소 조건으로 돌아가면 이전에 생긴 이점들이 몇 달동안 지속함을 알았다. 이는 인체에 저산소 효과를 제공하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였다. 또한 연구진들은 산소가 부족하면 적혈구가 포도당을 흡수하고 산소 방출에 도움이 되는 분자를 더 많이 생성하는 것을 알았다. 제인 박사는 “적혈구는 숨겨진 포도당 저장고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구는 혈당 조절의 새로운 길을 열 것이다”라고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한 줄 요약 : 해수면 근처보다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적혈구의 수가 훨씬 많고 포도당을 더 많이 흡수하여 이를 이용해 당뇨병을 치료할 새로운 길을 찾아냈다. 나중에 내가 대학에 가면 이 분야도 연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